2009/06/08 06:36

산(山)




 


산(山)  




산꼭대기 아래 구름 허리감고

울창한 나무숲 곳곳엔 야생화

구름 산허리 돌다 흩어지고

꽃과 사람 머물다 사라지듯

산 아래에서 산을 바라보며

산처럼 살고 싶었던 마음도

산 정상에서 삶을 돌아보니

산위의 바위나 소나무가 아닌

구름같이 머물다 사라질 생각 

잠시 피고 지는 꽃 같은 감정

지나칠 것으로 산 삶이었음을



-김영철 (오아시스)-



이올린에 북마크하기(0) 이올린에 추천하기(0)
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
Creative Commons License

'내 영혼의 作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산(山)  (2) 2009/06/08
내 영혼의 기도 때문입니다  (1) 2009/05/26
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  (0) 2009/05/16
서글픈 나의 영혼아  (2) 2009/03/27
빛과 함께 (청사초롱)  (0) 2009/02/26
자아(自我)  (0) 2008/10/17
귀엣말  (0) 2008/09/19
하나님과 사람  (0) 2008/09/08
창공(蒼空)  (0) 2008/08/25
예수그리스도의 빛  (0) 2008/07/25
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열면  (0) 2008/07/18
Trackback 0 Comment 2
  1. 2009/06/15 20:51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비밀댓글 입니다

  2. 문흥석 2009/06/24 22:41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문흥석집사 잘쉬고갑니다........할렐루야 수고하세요